$ 0 0 "셰프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갖고 살아가는 수도승이라고 할 수 있죠. 건강한 먹을거리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야 하기 때문이죠."백석남 워커힐 연구개발(RD) 센터 팀장(사진)은 셰프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백 팀장은 지난 1987년 호텔업에 발을 들인 이후 24년째 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다. 이력 또한 화려하다. 김대중 대통령 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