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김소영 신임 대법관(사진)이 5일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김 대법관이 취임하면서 100여일의 대법관 장기 공석사태가 모두 마무리됐고, 복수 여성 대법관 시대도 다시 이어지게 됐다. 김 대법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와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들에게 더 큰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로 대법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