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 로스앤젤레스(미국)=전선익 인턴기자 】 이진걸 대한항공 미주지역 본부장(사진)은 지난 2008년 11월 18일 체결된 한·미 무비자 협정의 숨은 공신이다. 그는 2003년 하와이 호놀룰루 지점장으로 재임할 때 한·미 무비자 운동협회를 창설하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이 오늘날의 한·미 무비자 협정을 이루어 낸 발단이 됐다. 그 공로로 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