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기상청은 박정규 기획조정관(사진)이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남서태평양지역 국장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WMO에는 한국인 직원 2명이 일하고 있지만 기상청이 지난 1948년 설립 이후 국제 고위직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박 조정관은 아시아와 남서태평양 지역 58개 회원국의 기상.기후분야 협력사업을 총괄 집행하게 된다. 그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