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계는 업종의 특성상 직원 중 상당수가 남성이다. 하지만 이 같은 제지업계의 핵심 브레인에 여성 과장이 버티고 있다. 바로 무림페이퍼 신제품 개발팀 김은영 과장(34·사진). 김 과장은 1일자로 과장으로 승진한다. 극소수의 여성 중에서도 과장 직함을 달게 됐다는 것은 제지전문가로서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실히 인정받은 셈이다. 김 과장은 강원대학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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