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양용은 선수(왼쪽)가 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골프선수 양용은씨(41)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양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지원과 아직 해결되지 않는 난치성 질병치료의 연구를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후원금은 불우환자지원기금과 병원발전기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