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오씨 별세, 박정자(초이화평교회 협동목사) 노훈 순이 순덕(월드심포니오케스트라 전 지휘자) 순옥(여주대 교수) 노수 순기씨 모친상·이종남(청우섬유 대표이사) 임종윤씨(변호사) 빙모상·유영대씨(국민일보 기자) 외조모상 =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월 1일 오전 6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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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씨(변호사)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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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경북 상주시 △문화융성과장 박봉구 △여성가족과장 장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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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전보> ◇ 3급 △감사담당관 박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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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전보> △감사실장 김원철 △기획팀장 최문수 △총무팀장 이상호 △특수진단팀장 김성호 △연구조정팀장 우유진 △재난안전연구팀장 장영환 △융합방재연구팀장 김동석 △경기강원지부장 안갑철 △중앙지부장 김광섭 △인천지부 부지부장 유성기 △인천지부 부지부장 박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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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임용> ◇국장급 △항만국장 박승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정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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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청 <승진> △북부지방산림청장 박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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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구조화금융본부장 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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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로 홍콩무대 선'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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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조금 넘었다. '묵향'은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세계무대로 향한다. 지난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일본 초청 공연에 이어 올해는 홍콩예술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26~27일 홍콩연예예술대학교 리릭극장 무대에 올랐다. 44회를 맞은 홍콩예술축제는 전 세계의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가 모이는 유서 깊은 축제로, '묵향'은 한국무용으로는 최초로 이 무대에 올랐다. 1143석 총 2회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돼 여기저기서 티켓 문의가 쇄도할 만큼 공연 전부터 현지의 '호기심'은 뜨거웠다.
둘째 날 공연을 앞두고 만난 정구호는 "처음으로 내 옷을 가지고 해외 컬렉션에 나갔을 때가 생각난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감격스럽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일본 공연 땐 윤성주 선생님(안무가)만 가시고 저는 못 갔어요. 반응이 좋았다는 소식만 전해들었죠. 이번이 제게는 사실상 첫 해외공연 같은 기분이에요. 홍콩에 있는 제 지인들이 표 좀 구해달라고 아우성인데 저도 방법이 없어요. 하하."
'묵향'은 한국무용가 최현(1929~2002)의 '군자무'를 바탕으로 매.난.국.죽 사군자로 대표되는 선비정신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춤으로 담아냈다. 우리 춤의 기본인 손놀림, 발 디딤새, 호흡을 강조하되 절제의 미를 극대화했다. 의상 역시 장식은 최대한 덜어내는 대신 치마를 부풀리는 식으로 형태를 과장했다.
현지의 '호기심'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공연 직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한 여성 관객은 "어릴 적 쓰던 묵향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무대였다. 중국은 전통의 기본을 잃어버렸는데 전통을 지키면서 현대적으로 재생산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말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정 연출도 그를 가장 기억에 남는 관객으로 꼽았다. "관객들이 이렇게 느꼈으면 좋겠다는 게 전달됐을 때, 연출가로서 그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해외 관객에게도 통했다는 점이 뜻깊어요."
최근 궁중.종교.민속무용 등 12가지 한국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연'으로 호평받은 정 연출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 연출도 맡았다. 그는 "곧 장관 보고에 들어가야해서 머리가 깨질 것 같다"면서도 목소리에 생기가 넘쳤다. "솔직히 버거운 일이라 고민도 됐죠. 그런데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국 하면 K-팝 등 대중문화가 알려져 있는데 한국적인 미학이 얼마든지 많잖아요. 그걸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싶어요."
휠라코리아 부사장이기도 한 그에게 패션이 '생계'라면 공연은 '친구'다. 그는 "공연으로 이름을 날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고 했다. "늙어서까지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게 공연이에요. 전문가들과 협업하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창작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하고요. 신기하게 한 작품을 하고 있으면 다른 작품 아이디어가 자꾸 생각나요. 어릴 적 돌아가신 할머니가 한국무용을 하셨는데 그 피가 흐르는 게 아닐까 싶어요."
dalee@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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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전도사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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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 '조용한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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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석좌교수의 모친인 박성자 여사(향년 88세)는 지난 22일 신장암, 방광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 교수는 법무부.검찰 선후배들은 물론 몸담고 있는 농협대나 모친 병환을 돌봐주던 의사 친구, 평소 친분 있는 조충훈 순천시장에게도 부고를 전하지 않았다.
소 교수는 가족이 모여 어머니를 경건히 보내드리자는 데 뜻을 모아 외부로 알리지 않고 고인을 보내드리기로 결정해 일절 조문객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앞서 소 교수는 어머니 병간호 중에도 정치권에서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소 교수는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법무연수원 원장, 대구고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연수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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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前신민당 대표 별세 향년 94세
일곱번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가 94세를 일기로 27일 별세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970년대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40대 기수론'을 주장했던 주역으로 꼽힌다. 군부독재에 맞선 싸운 야당 중진의원이면서도 내각제개헌론에 대해선 여당과 협력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전주고와 고려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광복 이후 전국학생총연맹 대표의장으로서 '반탁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운동 1세대다.
제헌국회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지만 1954년 3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전주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정치권에 입문했다. 4대.5대.8대.9대.10대.1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5.16 쿠데타 이후엔 정치규제를 받고 해외로 망명하기도 했다. 1970년에는 신민당 전당대회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40대 기수론'을 주장하며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경쟁했다. 12대 총선에선 앞서 신군부에 의해 해체됐던 신민당을 재창당하고 전북 전주.완산에서 당선돼 7선 의원이 됐다. 이후 건국50주년기념사업회 회장,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이 전 대표는 지난 1970년대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40대 기수론'을 주장했던 주역으로 꼽힌다. 군부독재에 맞선 싸운 야당 중진의원이면서도 내각제개헌론에 대해선 여당과 협력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전주고와 고려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광복 이후 전국학생총연맹 대표의장으로서 '반탁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운동 1세대다.
제헌국회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지만 1954년 3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전주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정치권에 입문했다. 4대.5대.8대.9대.10대.1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5.16 쿠데타 이후엔 정치규제를 받고 해외로 망명하기도 했다. 1970년에는 신민당 전당대회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40대 기수론'을 주장하며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경쟁했다. 12대 총선에선 앞서 신군부에 의해 해체됐던 신민당을 재창당하고 전북 전주.완산에서 당선돼 7선 의원이 됐다. 이후 건국50주년기념사업회 회장,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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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百 센텀시티점, 해운대구청과 '사랑 더하기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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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경로당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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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에 문영수 소화기내과 교수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원장에 문영수 소화기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병원장은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백병원, 일산백병원을 거쳐 2010년 문을 연 해운대백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현재 의과대학 임상교육연구 부학장, 의과대학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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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지역본부 '2016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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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혁신처 外
◆인사혁신처 <전보> ◇과장급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스마트교육과장 구혜리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임> ◇단장급 △정책협력단장 김주영 △인터넷산업단장 조준상 △개인정보보호단장 김호성 ◇팀장급 △예산협력팀장 신한철 △재무회계팀장 전홍규 △정보보안운영팀장 박순태 △산업정책기획팀장 김정희 △정보보호정책팀장 오남호 △인터넷정책팀장 안인회 △법제연구팀장 오영환 △글로벌협력팀장 강혜영 △융합보안산업팀장 이향진 △서비스산업개발팀장 김진만 △인터넷기반조성팀장 심동욱 △미래인터넷전략팀장 채승완 △인터넷주소센터장 구본행 △보안기술확산팀장 나정정 △보안기술R&D1팀장 이태진 △보안기술R&D2팀장 김환국 △IoT보안기술팀장 박정환 △종합대응팀장 황보성 △분석2팀장 심재홍 △취약점분석팀장 이동연 △기반보호팀장 서정훈 △전자정부보호팀장 김찬일 △융합보안인증팀장 임채태 △보안교육기획팀장 이용필 △위치정보팀장 오용석 △개인정보협력팀장 허해녕 △개인정보기술팀장 김종표 △민원대응팀장 김민경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이정현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홍현표
◆연합뉴스 △편집국 외국어에디터 겸 다국어뉴스부장 황두형 △문화부장 권정상 △경제부장 주종국 △증권부장 박세진 △사회부장 안수훈 △전국부장 윤근영 △국제경제부장 정준영 △영문경제뉴스부장 유청모 △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장 이동경 △영문뉴스부장 이준승 △아바나단기특파원 김지헌 △아프리카순회특파원 김수진
◆건국대 △이과대학장 권용경 △생명특성화대학장 이충환 △총무처장 정백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장 이용우 △출판부장 신봉수 △글로컬캠퍼스 언어교육원장 김상욱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장 최용우 △의과학대학장 정명현 △창의융합대학부학장 김두연
◆건양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배장호 △진료부장 장영섭 △ 진료지원부장 김선문 △ 연구부장 이성기 △ 기획조정실장 권희욱 △ 기획조정부실장 김종엽 △ 적정진료관리실장 나상준 △ 적정진료관리부실장 김형준 △ 대외협력홍보실장 황원민 △ 교육수련부장 김철중 △ 암센터 원장 최인석 △ 수술실장 조춘규 △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박성수 △ 원무협력팀장 김종규 △ 진단검사의학팀장 소병호 △ 적정진료관리팀장 권명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임> ◇단장급 △정책협력단장 김주영 △인터넷산업단장 조준상 △개인정보보호단장 김호성 ◇팀장급 △예산협력팀장 신한철 △재무회계팀장 전홍규 △정보보안운영팀장 박순태 △산업정책기획팀장 김정희 △정보보호정책팀장 오남호 △인터넷정책팀장 안인회 △법제연구팀장 오영환 △글로벌협력팀장 강혜영 △융합보안산업팀장 이향진 △서비스산업개발팀장 김진만 △인터넷기반조성팀장 심동욱 △미래인터넷전략팀장 채승완 △인터넷주소센터장 구본행 △보안기술확산팀장 나정정 △보안기술R&D1팀장 이태진 △보안기술R&D2팀장 김환국 △IoT보안기술팀장 박정환 △종합대응팀장 황보성 △분석2팀장 심재홍 △취약점분석팀장 이동연 △기반보호팀장 서정훈 △전자정부보호팀장 김찬일 △융합보안인증팀장 임채태 △보안교육기획팀장 이용필 △위치정보팀장 오용석 △개인정보협력팀장 허해녕 △개인정보기술팀장 김종표 △민원대응팀장 김민경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이정현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홍현표
◆연합뉴스 △편집국 외국어에디터 겸 다국어뉴스부장 황두형 △문화부장 권정상 △경제부장 주종국 △증권부장 박세진 △사회부장 안수훈 △전국부장 윤근영 △국제경제부장 정준영 △영문경제뉴스부장 유청모 △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장 이동경 △영문뉴스부장 이준승 △아바나단기특파원 김지헌 △아프리카순회특파원 김수진
◆건국대 △이과대학장 권용경 △생명특성화대학장 이충환 △총무처장 정백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장 이용우 △출판부장 신봉수 △글로컬캠퍼스 언어교육원장 김상욱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장 최용우 △의과학대학장 정명현 △창의융합대학부학장 김두연
◆건양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배장호 △진료부장 장영섭 △ 진료지원부장 김선문 △ 연구부장 이성기 △ 기획조정실장 권희욱 △ 기획조정부실장 김종엽 △ 적정진료관리실장 나상준 △ 적정진료관리부실장 김형준 △ 대외협력홍보실장 황원민 △ 교육수련부장 김철중 △ 암센터 원장 최인석 △ 수술실장 조춘규 △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박성수 △ 원무협력팀장 김종규 △ 진단검사의학팀장 소병호 △ 적정진료관리팀장 권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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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정관주 국민소통비서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정관주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을 내정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정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34기로 변호사 활동에 이어 대한석탄공사 감사자문위원,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정 내정자는 사법연수원 34기로 변호사 활동에 이어 대한석탄공사 감사자문위원,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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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농업경제대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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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지영미 센터장 WHO SAGE 위원 임명
질병관리본부는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 면역병리센터장이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에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지 센터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소아마비 박멸사업' 업적을 인정받아 2007년부터 2014년까지 WHO 서태평양지역본부(필리핀 마닐라 소재) 예방접종프로그램 지역조정관을 역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지 센터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소아마비 박멸사업' 업적을 인정받아 2007년부터 2014년까지 WHO 서태평양지역본부(필리핀 마닐라 소재) 예방접종프로그램 지역조정관을 역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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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청소년 제과·제빵 직업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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