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판 국제통화기금(IMF)'을 지향하는 국제기구에서 기획재정부 공무원이 사실상 2인자로 일하게 됐다. 15일 재정부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거시경제 감시기구'(AMRO) 팀장(시니어 이코노미스트)으로 뛰는 국제금융국 이재영 외화자금과장(44·부이사관)이 업무를 맡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의 면접을 거치는 치열한 경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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