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지난해 말 울산 앞바다에서 사업체 실습 도중 사고로 숨진 전남 순천 효산고 홍성대군의 부모가 거액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부했다. 효산고는 홍군의 부친이 학생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홍군은 지난해 12월 14일 울산 앞바다에서 사업체 실습 도중 발생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 침몰사고로 실종됐다가 사고 17일 ...